영화 <엘르 Elle> 리뷰(해석, 결말)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미셸(이자벨 위페르)은 어느 날 괴한의 침입으로 성폭행당한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도 신고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 이후 위기감을 느끼던 미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다시 괴한이 침입한 날, 그녀는 감추고 있던 욕망이 깨어낸다.
미국에서 찍었다면 이 정도로
진실된 영화는 찍지 못했을 것이다
환상적인 연기를 통해
등장인물의 행동을 납득시켰다
우리의 인생처럼
미소 뒤에 무엇이 숨었는지,
혹은 아무것도 숨어 있지 않은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