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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mi Mar 26. 2021

친정에서의 하루

아빠 이제 그만 놓아줘...

오랜만에 친정에서의 하룻밤

달밤에 엄마와 유튜브를 보며 스트레칭을 해본다

  아닌것 같은 일상이 소중해지고 감사해지는 요즘.

내가 집에 온 것이 너무 좋은 엄마아빠를 보고 있으니 짠함과 행복이 교차한다.


그런데,

아빠들은  리모콘을 쥐고 주무시는 걸까?

이건 국룰인것인가..

잠이 쏟아지는 순간에도 포기할  없는 소중함이 손끝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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