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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친정에 다녀왔다
전망이 끝내주는 창가 저기 저 빨간 의자의 주인이 유난히 멋져 보이는 날이다. 52명의 직원들과 함께 작은 회사를 이끌고 있는 대표의 자리다. 오빠의 대학졸업 즈음이었을까. 오빠는 누구라는 말도 없이 나보다 한 살 위인 여자분을 맨 처음으로 나에게 보여줬다. 우리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그냥 좋았다. 하지만 우리 집은 발칵 뒤집어졌다. 논 팔아서 대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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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희야
운명(2)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시집을 간 고모에게선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그곳이 친정이라는 중매쟁이 할머니만 가끔씩 들러 수다를 떨고 갔다. 남편이 착하다느니 시모가 끔찍이 여긴다느니 하며 고모는 잘 지낸다고 했다. 그리고 고모가 임신했고, 첫아들을 낳았다고 전 해 왔다. 할머니만 가서 산후조리를 도와줬는데, 다녀오신 후 혀를 내 둘렀다. 비포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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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by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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