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늘을 나는 백구 Jul 22. 2023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날엔

가만 앉아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날엔

가만 앉아서 책을 본다.

책이라도 봐야할 것 같은 날에는

밖으로 나가 뛰어 본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날엔

주변 사람들을 돌아본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불현듯 스쳐온 날들이 떠오른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가만 있어 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리더가 되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