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앉아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날엔
가만 앉아서 책을 본다.
책이라도 봐야할 것 같은 날에는
밖으로 나가 뛰어 본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본다.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다가
불현듯 스쳐온 날들이 떠오른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가만 있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