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원.
119원으로 할 수 있는,
혹은 살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잘 생각이 나지 않죠.
천원으로도 살 게 많이 없는 시대라고 하니까요.
그런데요,
119원으로 기적을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소속의 소방관들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사고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매일 119원씩을 모으는
'119의 기적캠페인'을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서
5년 만에 12억원을 모았다고 합니다.
무려 12억!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기적'이라고 하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행운을 생각하지만
사실 기적은 119원의 캠페인 처럼
작은 선행들이 꾸준히 이어져
비로소 맺는 결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기적을 위한 작은 씨앗을 심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바라면서 월요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