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욕구 - 내가 할 일을 하면 되는 것

by 윤명수

사람에게 ‘인정욕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한번씩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보다 더 잘하고 싶을테고, 하물며 반려동물조차도 자기를 반겨주는 존재에 대한 표현이 남다르다.


인정욕구가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주는 마음가짐에서도 충분히 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는 나에게 충분히 잘했어, 나에게 주는 선물이야’

‘오늘 무리하지 말자, 나에게’

‘나를 아끼자’

‘나를 몰아붙이지 말자’ ‘상처받지 말자’


무수한 혼자말, 혼자 생각이더라도 그런 인정욕구가 나를 버티게 하고 기분 좋게 하고 의미있게 만드는 것 아닐까 싶다.

인정욕구에 너무 치우치면 본말이 전도되기도 한다. 그냥 어느 누군가에게만 잘보이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이 방법을 그르치게 하고, 절차를 그르치게 하고, 순서를 그르치게 한다.

그냥 주어진 일. 내가 할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에게 인정해 주자. 자신에게 인정해 주는 그 마음을 타인에게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베풀어보자


이해가 되지 않고, 마음이 불편한 타인에게도 어느 영화 대사처럼 그 사람에게도 ‘뭔가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라는 넓은 마음으로 말이다.

내가 왕비가 되려면 남을 왕처럼 대해줘야 한다는 어느 이야기처럼 넓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 보다 보면...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인이 그대를 알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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