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를 버티게 하는 것
요즘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은 ' 매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매 순간 충살하게 하는 삶의 방식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삶의 진정한 의미와 이유를 찾는데 에너지를 집중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본다. 첫째, 독서를 하라. 둘째, 산책 코스를 개발하라, 셋째, 가면을 벗어라, 넷째, 몰입하라, 다섯째,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이 내용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실천을 하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매일 지키기는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요즘 하는 일 중 한 가지는 아침 낭독에 집중하는 것이다.
아침 낭독은 하루를 여는 조용한 약속이다. 정해진 시간에 책을 펴고, 소리 내어 문장을 읽는다. 각자의 공간에 있지만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낭독이 끝나면 각자의 삶과 생각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비슷한 문장을 읽었는데도 누군가는 다짐을 또는 현재의 삶을, 포부를 말하면서 삶의 지혜를 확장하는 시간이 된다.
아침 낭독이 좋은 점은 많다. 첫째, 아침에 소리 내어 글을 읽어면 마음이 가라앉고 생각이 정돈된다. 둘째, 책을 읽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다 보면 글 속 문장이 내 삶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것 같다. 셋째, 읽고, 듣고, 말하는 과정 속에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스스로의 관점을 정리하게 된다. 넷째, 책 읽는 습관이 만들어진다. 다섯 번째, 책 한 권을 읽지만 배움은 사람 수만큼 넓어지고 깊어진다.
아침 낭독의 배움은 책에서만 오지 않는다. 사람의 경험을 통해 문장이 다시 해석된다. 말은 살아있는 문장이 된다.
혼자 읽을 때는 글이 내 안에만 머문다. 하지만 함께 읽고 나누면 문장은 사람의 경험을 입고 더 깊어진다. 누군가의 한 마디가 책 한 권보다 더 큰 울림으로 남는 날도 있다.
그래서 이 시간은 늘 배움의 시간이고 하루를 살아갈 작은 힘을 건네주는 시간이다.
오늘 아침 낭독 시간에 '10퍼센트를 더 하라'라는 문장이 있었다. 낭독자 한 분이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매일 운동을 네 시간 이상을 한다는 것이다. 힘이 다 떨어져 지쳐 있을 때까지 운동을 하고 나면 오히려 체력이 더 증강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나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체력이 바닥이 되면 어떻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싶어도 단련된 습관으로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 10퍼센트를 더하라는 말이 실감되었다.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은 ' 매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다. 아침 낭독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에 충실하다 보면 그 시간이 하루를 여는 힘이 된다. 오늘도 아침낭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