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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Oct 11. 2022

우리 마음이 그려낸 자화상

자아개념(self-concept)

자아개념(self-concept)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이다. 우리 마음이 그려낸 자화상으로 자기 자신을 그린 그림이다.


자신의 사고와 행동의 원천인 동시에 바탕이 된다. 자아개념은 자신이 하는 역할이 타인과 상호 작용할 때 역동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자아개념은 타인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인간관계의 기본이 된다.


 Super라는 학자는 '발달과정이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서 이루어지고 변화되는 것이라고 가정하고 개인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적응과정에서 개인의 자아개념이 중요'하고 역설했다.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은 자신의 행동능력에 대한 믿음이고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가질 때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낮은 효능감은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효능감은 숙달의 경험 성취의 경험이 중요하다. 우리는 대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행동으로 옮긴다.


자기 효능감은 인간의 사고 동기 행위를 관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자신의 성공 실패 경험, 타인의 성공 실패보는 대리 경험, 주변에서 말하는 평가, 즉 역할 수행에 대한 피드백은 정서상태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을 반두라(Albert Bandura)는'숙달과 성취'의 경험을 강조하는데 작은 일을 계속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작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되는 성취감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자신을 유능하다고 믿는 마음은 자신 스스로 결정하고 내적 동기를 유발하여 행동하게 한다.

작은 성공경험들은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의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자신을 지지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게 한다.


스스로 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이 실행한 부분에 대하여 부족하다고 인식한 부분은 보완하려고 한다.


자기 효능감은 내적 동기에 영향을 주고 지각된 자신의 유능감, 성취감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게 한다. 작은 성공경험들이 모여 자신을 유능하다고 믿게 되면서 자기 효능감을 높이게 된다.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의미하는 자아개념은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설명하는 스스로의 관점이다. 자아개념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따라  자신의 사고와 행동의 원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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