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나꼽재이짧게 '선나'라고만 해도 된다.표준어로는 '아주 적은'이라는 뜻이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아내고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