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4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번호뿐이다. 오로지 죄수번호를 가지고 있을 때에만 그 사람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사람은 글자 그대로 번호가 되었다. 그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 ‘번호‘의 생명은 철저하게 무시된다. 그 번호의 이면에 있는 것, 즉 그의 삶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못된다.(100쪽, 번호로만 취급된 사람들) 수용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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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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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로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