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밥일지_0126

by 기다림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

아들은 간장계란밥

요즘 여기에 꽂힌 것 같다.

아침마다 간장계란밥을 외친다.

엄빠는 시리얼로 간단히 때움


점심: 카레와 반찬

아들 학원 간 1시간 동안

카레, 진미채, 멸치볶음을

만들었다.

시어머니표 김치, 무말랭이

어제 무친 시금치까지

반찬을 곁들인 카레 한상


저녁: 비빔밥

학교에 일하러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소고기 다짐육을 샀다.

바로 간장에 볶아서

집에 있던 나물을 넣어

소고기 비빔밥을 만들었다.

남편과 아들만 먹었다.

난 7시 운동 때문에 굶었다.


야식: 배추 전, 미나리 전

필라테스하겠다고

저녁 굶고

한 시간 운동해 놓고

집에 오자마자 야식...

그것도 전!

얼마 전에 먹고 남은

미나리, 배추로

전을 구웠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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