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교육이 있는 날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로 갔다.
아침
방과 후 수업을 가야 하는
아들은 롤유부초밥
엄빠는 호밀빵에 참치샐러드
점심
나는 학교에서
교육 때 받은 도시락
남편은 친한 선배와
짜장면
아들은 10분 만에
학원 넘어가느라
삼각김밥
...
각자 먹었다
저녁: 집밥 한상
두부구이: 밀가루 묻혀 구워봤는데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아들이 두부를 먹다 싱거웠는지 양념장을 찾았다. 아들은 두부 맛이 아니라 양념장 맛으로 먹는 것 같다. 그래도 좋다. 두부를 먹어주다니!!
해물볶음: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산 냉동해물을 꺼내 볶았다. 가지랑 같이 볶으면 중식 맛이 나서 여름에 자주 해 먹었었다. 가지는 없지만 양파, 버섯, 마늘 넣어 버터에 살짝 볶다가 냉동해물을 넣고 후추, 굴소스 뿌려 수분 좀 날아갈 때까지 볶으면 된다. 밥에 올려 먹으니 해물덮밥이 되었다.
오랜만에 교수님들 만나
수다 떠니 재미났다.
각자의 방학 나기를 이야기하고
<나는 솔로> 후기도 나누며
하하호호
즐겁기만 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