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그랍다표준어로는 '시다'"귤이 와이래 쌔그랍노!"(귤이 왜 이렇게 셔!)경상도 사람들은 '시다'보다는'쌔그랍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눈을 찡그리며한쪽 눈만 감으며신 맛을 표현하면 더 좋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아내고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