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노후를 원한다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라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랜만에 도서리뷰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시작하고 주식, 부동산 공부에 집중하느라 브런치에 글 남기는 걸 소홀히 했네요. 앞으로는 도서리뷰로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첫 번째 도서리뷰는 백원기 작가의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승은 서울뿐만이 아니라 지방까지 확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서울의 토지거래 허가재에 따른 서울투자 제한 그리고 경제 성장률 둔화, 금리 인하 사이클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금리가 높아 서울에서도 최상급지 위주로만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방과의 가격차이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울투자가 제한 된 상황에서 수도권 및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은 이 상승에 더욱 부채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의 고가 아파트가 아닌 내 주변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들이 투자에 참여할 때가 아닌 미리 매수하고 선점해 두어야 제대로 된 가격 상승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오늘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신축 고가 아파트? 구축 저가 아파트?
여러분은 신축의 고가 아파트, 지방 구축의 저가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를 선호하시나요? 누가 뭐라 하여도 서울의 신축 고가 아파트입니다. 많은 사람이 선호합니다. 그만큼 가격 상승가능성도 높습니다.
투자관점에서는 달리 접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신축 고가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서울 같은 경우 전세가율이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파트도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서울의 신축 10억짜리 아파트가 전세가율이 40%라면 투자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6억입니다. 반면, 지방의 전세가율이 80%인 지방의 1억짜리 구축 아파트를 10채 매수한다면 투자금이 얼마 들어갈까요? 2억입니다.
자산 가치는 동일하나 투자금 자체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더욱이 똑같이 20%가 올라 2억이라는 수익을 거둔다면 서울의 신축 아파트의 수익률은 33%인 반면, 지방 구축 아파트의 수익률은 100%입니다. 수익률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지방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높으니 반전세 형태로 운영한다면 월세라는 현금 흐름 시스템까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전세가율이 낮은 서울 아파트로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자산 가격 상승은 서울 아파트가 크게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리스크가 큽니다. 투자금에 대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감, 심리적인 압박감, 게다가 하락장이 와서 아파트 가격이 40% 폭락한다면 전세보증금을 날려버리게 되는 리스크까지 존재합니다. 집을 매도하고 전세보증금을 돌려준다면 남는 건 대출원리금뿐입니다.
핵심은 입지, 일자리, 인프라
지방 구축아파트를 투자한다고 아무 아파트에 무작정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입자가 핵심. 튼튼한 대기업이 일자리를 뒷받침해주고 있고 병원,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확실히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인구가 줄지 안혹 꾸준히 늘어나는 지역이라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안, 청주 등이 떠오릅니다.
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구 감소를 이야기하면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이야기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인구는 감소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구 구성비율이 바뀝니다. 연령층이 높아집니다. 그에 따른 부동산 투자 전략도 바뀌어야 합니다.
노년층에게 병원은 필수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세권이라면 좋습니다. 대형 평수보다는 소형평수에 투자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관리하기 힘들고 비싼 대형평수보다는 소형평수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소형평수의 공급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건설사에게 남는 게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의 투자 방향은 정해졌습니다. 노년층의 증가로 적은 투자 자금에 월세수입까지 거둘 수 있는 지방 핵심지 아파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월세 수입을 통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갖추고, 리스크까지 낮추는 지방 핵심지 아파트에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