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도서리뷰

[도서리뷰] 류은경,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병원 없이 건강 지켜주는 '식습관'

by 독서하는베짱이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늘은 건강도서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하는데요. 류은경 작가의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입니다.


처음 류은경 작가의 책을 읽고 벌써 세 번째 책을 읽고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는 약이나 운동보다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적극적으로 식습관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그 결과 저와 와이프 모두 운동과 다이어트로도 빠지지 않던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인바디 검사에서도 체지방률이 감소했습니다.


그럼 왜 운동이나 단식과 같은 다이어트로는 살을 뺄 수 없을까요? 어떤 식습관을 갖추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책 읽고 직접 작성한 독서노트(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병을 치료하지 못하는 병원


우리가 몸이 아프면 가는 병원은 병을 치료해 주지 못합니다. 원인을 치료하는 게 아닌 결과만을 가지고 진료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병원에 가면 어떤 처방을 받게 될까요? 혈압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혈압약은 치료가 아닙니다. 증상만 억제해 줄 뿐입니다.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혈압이 오릅니다.


혈압이 오르는 건, 혈관이 좁아지는 등의 이유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혈압을 낮추면 우리 몸에 제대로 피가 돌 수 없게 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하려면 식습관 등을 개선하고 몸의 대사를 정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증상이 아닌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한 것이죠.


더욱이, 약으로 승인받는 물질은 기본적으로 독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으로 들어온 약의 독성물질들은 간에서 해독해야 합니다. 병 치료는 하지 못한 채, 건강만 점점 더 악화될 뿐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도 '식습관'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식습관을 바꿔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방식은 실천하기도 어렵지만 요요현상을 동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물질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가공식품과 같은 나쁜 음식을 먹으면 몸이 나빠집니다.


살을 억지로 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식습관만 바꾸면 저절로 살이 빠진 것처럼요. 제가 실제로 겪어 보니 음식에 대한 확신이 더욱 들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국영수와 같은 교육은 하지만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병을 치료해주지 않습니다.


작은 물건 하나를 살 때에도 우리는 가격을 비교하고 품질을 살펴봅니다. 하지만 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강에 대해서는 이토록 무관심할까요?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의사나 약사가 내 몸을 관리해 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결국, 우리 건강을 지키고 관리해야 되는 건 우리 자신입니다.




download.png
download.png
download.png
SNS 도서리뷰(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식습관을 바꾸고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도서리뷰] 박성현, 매직스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