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도서, 투자 마인드를 잡아주는 기본서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마인드, 사고방식 그리고 행동요령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를 비교하며 설명하는 방식을 취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왜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일해도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돈 버는 것' 보다 중요한 '돈 버는 방법'
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돈을 따라갑니다.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내 손안에 쥐어질 돈만 생각합니다.
돈 버는 법을 배우려 하지 않고,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합니다. 남이 돈 벌면 질투하고 시기할 뿐, 본인이 부자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책 읽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보지만 책을 읽지는 않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배워야 합니다. 책을 읽고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돈이 든다고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투자한 돈이 나중에 몇 10배, 몇 100배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지 마세요. TV 시청을 줄이고 자투리 시간만 활용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경제적 지식과 더불어 마케팅, 세일즈 같은 다른 분야의 지식도 습득해야 합니다. 알고 있는 지식의 긍정적 선순환으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학교 공부'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가난한 게 만듭니다.
우리의 학창 시절을 한 번 떠올려 볼까요? 학교에서는 경제교육과 같은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국영수 등 지식전달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배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정해진 커리큘럼을 제대로 따라오지 않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으로 낙인찍히고 맙니다.
물론, 학교 성적이 좋지 않으면 대학 진학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좋은 학교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가는 사람이 모두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직장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나를 위한 일이 아닌 회사 CEO를 위해 일하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무너지면 내 인생 역시 무너집니다.
회사를 다닌다면 당장의 돈보다는 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회사에 다녀야 합니다. 회사를 옮기는 건 흠이 아닙니다.
물론, 당장 돈을 적게 벌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내 적성을 찾고 능력을 개발한다면 내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자동화 수익'
우리가 직접 일해서 버는 돈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해도 내가 일하지 않으면 모든 게 멈춰버리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모든 걸 자동화해야 합니다.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 수익이 지출 이상이 된다면 더 이상 돈에 얽매일 필요 없습니다. 그게 바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출 이상의 자동화 수익을 만들어낼 때까지는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고 투자자산을 구입하세요. 물론, 이 기간 동안 소비는 줄여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면 더 이상의 부는 필요치 않습니다. 돈이 많지만 그 돈을 쓸 시간이 없고 계속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건 진정한 경제적 자유가 아닙니다.
경제적 자유란 돈만의 자유는 아닙니다. 시간적 자유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여러분은 부자의 생각과 가난한 자의 생각 중 어떤 것을 가지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부자를 질투하고 부러워하기만 했다면 이제부터는 부자 되는 방법을 배우고 적극 실천해 보세요.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세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대신 부러움을 받는 사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