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날 비트코인을 산다(봉현이형)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오늘은 봉현이형의 ‘나는 월급날, 비트코인을 산다’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투자가 필요하다는 건 공감합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월급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돈을 풀어 성장하기 때문에 물가가 계속 오르는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내가 월급을 받아 돈을 열심히 모아도 모아둔 돈의 가치는 계속 줄어듭니다. 구매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이기는 방법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우상향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투기상품, 실체가 없는 상품이라고 여겨 투자가치가 없다고 여겼지만, 요즘은 디지털 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원화기준으로 10년 전에 500만 원 정도에 불과했던 자산이 지금은 1억 6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무려 30배입니다. 10년 전에도 비싸다고 여겼던 사람들은 지금도 비싸다고 사지 못합니다.
비트코인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함께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각 국 정부, 기관들도 매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엘살바도르라는 나라에서는 아예 국가 공식 화폐로 인정하고 실물 결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스테이블 코인 도입 등 코인을 생태계 안으로 넣으려는 시도 역시 가격 상승 요인입니다.
비트코인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건 발행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과 비교해 볼까요? 금은 수요가 많아지면 채굴하면 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그럴 수 없습니다. 채굴은 되지만 반감기를 거치면서 발행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130년 정도가 되면 아예 채굴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철저한 독립성도 장점입니다. 누구도 비트코인 시스템을 바꿀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만큼 오르고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 불리는 이더리움은 대량 보유자를 통한 시스템 변경이 가능합니다. 요즘 이더리움 가격이 비트코인보다 급격히 상승하고 있지만 그래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합니다.
게다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으며, 환금성도 좋습니다.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자산
비트코인은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만약 전쟁과 같은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금은 이동이나 불편합니다. 주식은 현금화할 수 없습니다.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외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주식은 내 잔고에 보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금융결제원에서 나 대신 소유하고 있습니다. 내 소유권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동산은 어떨까요? 모든 게 파괴돼 버린 부동산의 가치는 ‘0’이 될 겁니다. 강남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것 역시 온전한 내 소유가 아닙니다. 그래서 개인지갑으로 옮겨야 합니다. 개인 지갑에 옮겨두면 언제 어디서든 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거래를 막거나 소유권을 위협할 수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달러기반 투자자산입니다. 향후 원화 가치가 떨어져도 자산의 가치를 지킬 수 있습니다. 내년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0%대로 예상됩니다. 계속되는 돈 풀기와 기업 경제의 약화는 원화 가치를 계속 하락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법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분할식으로 투자하는 겁니다. 월급날에 일정금액을 비트코인에 넣어보세요.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다면 목돈을 투입하면 됩니다. 하락장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위한 투자, 노후 대비, 경제적 자유 등 여러분의 목적에 맞게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