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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독서하는베짱이 Jan 03. 2024

나에게 딱 맞는 책 선정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독서하는 베짱이입니다.

저는 독서와 글쓰기 중요성에 대해 블로그 및 브런치에 다양한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제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실 거예요.

그건 바로 책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책의 분야는 다양하고 각 분야별로 수많은 책이 있죠? 독서를 하고자 마음먹는 것도 쉽지 않지만 마음을 먹는다 해도 책 선정 과정부터 쉽지 않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무작정 읽어서도 안돼요. 자칫 책 읽기에 흥미를 잃고 책에서 더욱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나에게 딱 맞는 책을 선정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책은 어디에 있을까?



첫 번째, '오프라인 서점' 방문하기

책을 읽고자 마음먹었다면 일단 서점에 방문해 보세요. 서점에는 수많은 책들이 있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보세요. 표지가 예쁜 책, 베스트셀러, 나의 관심분야 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관심분야가 다양하게 때문에 여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렇게 고른 책을 편하게 쓱~ 훑어보세요. 내용은 읽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표지,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만 대략 확인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키워드나 소제목을 발견한다면 그 부분만 가볍게 5분 이내로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온라인 서점' 활용하기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면 내가 직접 보면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별도의 시간을 내야 한다는 거예요.


회사를 다니거나 사업을 한다면 시간 내기가 어려워요. 특별히 마음먹고 시간을 내지 않는다면 사실 서점 방문은 쉬운 일이 아니죠.


이럴 때는 온라인 서점을 활용해 보세요. YES24, 알라딘, 교보문고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서점이 있습니다. 분야별 도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도 볼 수 있고, 각 서점별로 추천하는 다양한 책들도 찾을 수 있어요.


오프라인 서점에 방문하는 것처럼 책정보를 찾아보고, 표지와 목차도 확인해 보세요. 추가적으로 온라인 서점에는 출판사 및 독자리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책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미리 보기 기능을 활용해서 책 일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 '도서관' 방문하기

또 다른 좋은 방법은 도서관 방문이에요. 퇴근 후 또는 주말을 활용해서 가보는 겁니다.


도서관의 좋은 점은 책을 보고 빌리는 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관심 가는 책을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빌려오면 됩니다.


도서관의 좋은 점은 모두가 책을 읽는다는 거예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들어 줍니다. 일종의 군중심리라고 해야 할까요? 도서관이나 독서실,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게 집에서 하는 것보다 더 잘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예요.


네 번째, '책 속의 책' 도서 내비게이션 만들기

앞에서 말한 과정을 통해 책을 한 권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은 계속 발견할 수 있어요. 책 속의 책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저자가 별도로 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책 속에서 다른 도서를 인용하기도 합니다. 읽은 책이 마음에 든다면 저자가 집필한 다른 책을 읽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나에게 딱 맞는 책을 골라보세요!


책 찾는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 나에게 딱 맞는 책을 골라야겠죠? 여기서는 제가 책 고르는 방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책을 찾기도 하고 오프라인 서점 통해서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책들을 '밀리의 서재'라는 전자책 어플에 등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전자책을 활용하고 있는데 책을 고를 때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KT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구독하는데 비용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전자책 어플에 등록된 책이라면 읽기 시작합니다. 만약 없다면 구입해서 읽어요. 저는 책을 빌려서 읽는 것보다 소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도서관에서 몇 번 빌려서 읽어봤는데 밑줄을 치거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없는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책을 구매하면 읽은 책이 계속 쌓여가고 그 과정에서 독서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읽고 싶을 때마다 언제나 편하게 읽을 수도 있고요. 사실 책처럼 저렴한 것도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아직 특별한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면 주말에 서점에 방문해서 읽고 싶은 책을 찾아보고 책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한 권만 제대로 읽으면 읽고 싶은 책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생기게 될 거예요.


올해는 저와 함께 독서를 해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독서하는 베짱이 네이버 블로그에 방문해 주세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작성해 두었습니다.


[독서하는 베짱이 네이버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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