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리더십 제13화 -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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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리더십 제13화 -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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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 질문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인정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나 보구나. 그런거에 흔들리면 안되지. 오늘은 인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지."

"감사합니다 교수님. 오늘은 교수님의 힐링이 필요해요"


"질문을 하나 하도록 하지.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네, 누구에게 인정받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될까?"

"글쎄요. 군대와 같은 곳에서 인정 받으려면 그들이 필요한게 뭔지를 파악하고 해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서 병력을 잘 운용하는 것 처럼 말이죠. 사병들은 그 효율성으로 일이 효과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요"


"우리가 누구에게 인정 받는다는 이야기는 곧 일을 잘하고 싶은거라 할 수 있지. 하지만 일을 잘하고 못하는건 결과로 말을 해야 하지. 그 일은 잘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데도 말이야. 하지만 우리가 잘 할 수 있는게 있지."

"그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상사가 명령을 내리거나 내리지 않더라도 상관 없이 주어진 원칙을 지키면 되는 것이네."


교수님은 천천히 말을 이어 가셨다.


"만약 원칙이 없이 상사가 시키는 것만 하면 어떨까? 상사는 시키기만 한다면? 시키는 것만 하고 시키지 않은건 안 하겠지? 결과는 나오지 않을거고. 일을 잘하는 결과를 생각하지만 결과는 우리 맘대로 안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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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되는 결과 vs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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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결과를 인정 받지 못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잘 구분해서 원칙은 지켜야하지. 할 수 있는 일은 소소하지만 원칙적인 것이고 해야 하는 일은 더 소소한 문제일세"

"원칙이 중요하군요"


"기회를 만드는 것보다 생각하는게 쉽지. 기회는 성과를 만드는 것. 그건 무척 어려워. 하지만 우리는 생각은 안 하면서 살면서 좋은 기회만 노리지"

"좋은 기회만 노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일컬어 잔머리라고 하지. "누군가는 물어 보네 "그것을 굳이 해야 하나요?" 그건 생각이 없는거야. 기회만 노리는 것이고,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는 없었던 것을 인정하는 것이지"


교수님은 창가의 화분을 보여주며 말했다.


"식물이 싹이 나려면 전제 조건이 흙속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인데, 뿌리는 흙이나 땅을 선택하지 않네. 식물이 선택을 하면 되겠나? 결코 뿌리를 내리지 못 할 것이네."

"맞습니다. 식물은 땅을 선택하지 않죠"


"이러한 노력은 안 보이는 곳에 있다네. 소대장 없을 때 노력하는 것, 교수님 없을 때 공부하는 것 없을 때 내가 하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하지"

"보이지 않게 노력하라는 말씀이군요"


"교회가 성장하려면 개개인이 각자의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해보게. 특히 혼자 있을 때 잘하는게 필요해.우리는 대충 살고 있을 때만 잘하려고 하는게 참으로 문제지."

"저는 대충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힘들어요"


"이번 주말에는 혼자 있는 시간 많을테니 결정을 잘 해보게. 혼자 있을 때 스스로가 깨닫기를 바라네"

"알겠습니다 교수님"


"어떠한 경지에 오르는건 얼마나 어려울까? 우리가 이런 삶을 못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극과 극을 산다는 건 삶의 영역이 크다는 것이지"

"삶의 영역 말씀인가요?"


"우리가 그렇게 살기 어려운 건 실패가 두려운 것이며 내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지"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하죠."


"신의 존재를 믿는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다른가? 믿음이 신에 있다고 믿으면 도전할 거네. 다만, 신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자는 도전하지 않는다네.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니까"

"신의 존재가 그래서 중요하군요"


"배부름에 있어도 감사할 줄아는 것. 내게 능력 주신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그러한 믿음이 필요하지. 우리의 능력을 뽐내는게 아니라 우리의 능력을 아니까 하늘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이 안에서 모든걸 할 수 있으니 해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이 보일 것이네"

"스스로의 능력은 미미하나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크지 않을까요?"


"사도 바울의 이야기는 본인의 능력에 맹신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가치를 말하는 것이지"

"사도 바울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사람은 다 괴롭지.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 상황에 놓여 있네. 주변에는 다 그런 사람들이지. 감당할 수 없는 삶이 괴로움이자 한계이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감당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네"

"감당하기는 참으로 어려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을까? 우리가 책임질려고 하니까 그런걸세. 좋은 성과를 내는 건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아냐 이건 하늘에 달려 있지"

"네 맞습니다."


"자존감이라는건 내가 존재하는 것의 가치와 의식을 두는 것이네 그렇지 않으면 교만이 될 수 밖에 없네. 신의 존재 이후 자네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능력은 믿음에 비례하는 걸쎄 즉, 그릇의 크기라고 할 수도 있지."

"하나님은 더 큰 능력이 있으신데 믿음을 갖고 행동할 때 더 큰 행동을 할 수 있다네"


나는 종이에 적었다.


'칭찬의 조건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때 생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삶의 가치는 하나님께 칭찬 받는 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그것이 비록 소소하고 남이 안 알아준다 할지라도.'


"책임은 하나님이 질테니 들이대 믿은 만큼 하기만 하면 되네"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오늘은 집중이 안되는 날인가 부다. 교수님의 말씀을 하루종일 다시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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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리더십 제13화 -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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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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