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마시면 오늘부터 1일 이다”
2019년을 시작하는 오늘. 소주 잔을 앞에두고 혼자 중얼거렸다. 잠시 멈칫 했다. 아차 싶었다. 이게 아니었는데. 하지만 난 담담한척 했다. 사실, 용기는 나지 않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잔을 들어 잠시 머뭇했다. 하고픈 말이 많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무말 없이 잔을 입안에 털어 넣었다. 그렇게 난 1일이 되었다. 다이어트 계획 1일..Ps. 이글 읽는 너도 그렇지? ㅋ
'마술인듯 아닌듯' 익숙하고 평범해 보이는 것들을 특별하고 비범한 시각으로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