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할 때 주의해야 할 6가지
아직도 제게는 프로포즈는 남자가 여자를 위해 하는 사랑의 맹세, 서약과 같은 생각을 많이 갖게 되는데요. 요즘은 결혼하기 전에 거의 프로포즈를 많이들 합니다.
저는 마술사입니다. 마술로 프로포즈를 해주거나 가르치면서 다양한 연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프로포즈를 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감동 받기도 하지만 안타까울 때가 많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혹시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읽어보세요.
1. 준비하세요.
프로포즈 할때 시간을 내고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세요. 반지, 목걸이가 있으면 좋지만 안되면 꽃다발이라도 준비하세요. 이때 사랑을 맹세하는 편지를 준비하세요.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으면 프로포즈 명언등을 찾을 수 있어요.
2. 세레나데 "노래는 종이에 쓰세요~"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종이에 인쇄를 해서 부르세요. 핸드폰에 있는 글씨는 작게 보일때도 있고 준비가 안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세레나데를 외워서 부른다고요? 아주 좋지만 결정적인 그 순간에 머리가 하얗게 되어 가사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마세요.
어떤 남자분은 프로포즈가 계획대로 안되었는지 농담삼아 "아~ 망했어~"라고 말씀하시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노래 가사를 까먹더라도 괜찮아요. 부정적인 말은 피하면 좋겠어요. 행복한 그 순간에 좋은 말만 하기에도 부족하잖아요~
4. "어색하다고요?"
어색하다고 말하는 남자분들 계세요 아주 솔직한 말이지만 갑작스럽게 프로포즈를 받는 여자분은 더 어색하답니다.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척, 여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가 되어주세요. 오히려 어색해 하는 여자에게 토닥토닥 안아주세요
5. 짖궂은(?) 농담금지
"여자친구가 해달라고 해서요~"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있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하더라도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여자친구가 바라는건 사실이지만 비싸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포즈가 아니라 그저 사랑의 맹세인 겁니다. 농담이 아닌 진심을 바라는 거죠. 여자친구가 부탁해서 해준다고 하면 '마지 못해'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프로포즈 이벤트
하는 곳을 찾아 보세요. 프로포즈 이벤트 하는 곳의 가격이 비싸다면 직접 해 보세요. 레스토랑을 잡고 프로포즈를 하세요. 안된다면 차안에서 한강에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프로포즈 마술 지도 할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 그리고 보여주세요.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여자친구는 당신의 마술이 아니라 준비하는 그 마음을,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에 충분히 감동할 테니까요.
그리고 프로포즈 받는 여자분은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친구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안아주세요
진심이 담긴 말 남자는 그 뿐이니까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