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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본색(健康本色)-좋은 몸의 필요성

건강본색(健康本色) - 좋은 몸의 필요성


"영화 <귀여운 여인> 에서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는 허름한 옷을 입고 고급 옷가게에 갔다가 종업원에게 무시를 당한다. 하지만 며칠 뒤 고급 옷을 입고 다시 가자 종업원의 태도는 180도 달라진다. 겉치레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겉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판단한다. 교육 수준, 가정 환경, 신분, 심지어는 성격까지도 그 사람의 옷을 통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부는 나중의 문제다."

p37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상대방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첫인상이다. 겉모습에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사람을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생물이 보호색을 띠는 것처럼 인간의 겉 모습은 보호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상징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좋은 옷 만큼의 역할을 하는 좋은 몸을 갖는 것이다. 바른 생각은 바른 몸에서 나온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는건 인간이다. 건강한 신체에서 바른 생각이 나온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는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없다.


"몸을 가꾸는 것은 좋은 생각을 바꾸는 것에 기인한다."


몸을 가꾸는 것은 수행의 연속이다. 하루아침에 몸이 달라지지 않듯 오랫동안 수행을 하고 몸을 정갈히 하면서 자신을 돌보고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서는 비싼 옷을 입지 않아도 아우라가 나온다. 아우라를 가진 이의 눈빛은 다르다. 그는 모두가 함께 하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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