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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본색>건강? 말해뭐해

아시다시피, 인체는 마치 교향악과 같습니다. 교향악단의 모든 악기들이 조화롭게 연주되어야 하듯이 인체의 모든 부위들도 조화롭게 작동해야만 몸이 제대로 기능합니다. 교향악단에 지휘자가 있듯, 우리 몸의 지휘자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무엇을 먹고, 생각하고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지는 자신이 결정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들이 몸의 화학 반응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교향악단의 바이올린이 음을 잘못 연주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몸에서도 하나의 무기질이 균형을 잃으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p50 설탕중독



말해뭐해.


우리의 몸은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아주 정확하게 맞춰서 돌아가며, 조금의 문제가 생기면 와르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만, 한번에 무너지는게 아니라 서서히 무너진다는 것인데..


우리의 몸에 늘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프기 시작하면 적색 경보가 켜졌다는 신호이며, 약을 먹기 시작한다면 약의 성분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파괴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자연 치유로 좋은 음식과 좋은 운동 좋은 생각으로 몸이 좋아지는 것이겠지만 우리의 환경은 그것을 쉽게 허락하지는 않는 다는 점이다.


맛있고 좋아보이는 음식에는 우리의 뇌는 좋아할지 몰라도 몸은 불편할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우리의 몸은 괴롭다고 뇌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뇌는 곧 잊어 버릴 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환경을 파악하여 나에게 가장 좋은 음식과 환경으로 셋업을 해 나가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내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함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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