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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젊을 때 도둑질을 했던 유명한 도둑이 결국 나이가 들어 다시 교도소로 갔습니다.


젊을 때 유명한 로비스트는 결국 나이들어 또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냉정한 이야기를 하나 하죠.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한번 저지른 사고는 습득이 되어 오히려 정교해 지고 더욱더 잘하게 됩니다.


바뀌지 않는 사람은 저도 여럿봤습니다. 심지어 감옥에 간 과오가 있지만 지금은 사업을 통해서 개과천선 했다고 한 분도 사기죄로 고발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나쁜 짓을 한 사람은 다시 나쁜 짓을 하게 된다.

좋은 사람도 나쁜 짓을 하게 된다.


결국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게 된다.



아니, 그렇다면 독지가나, 폐지 주워 기부한 할머니, 소방관, 경찰관 등 세상을 좋게 바꾸는 이들도 나쁜 사람들이고 나쁜 사람들이 될거란 이야기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될겁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그렇게 되지 않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나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죽을 때까지 노력하고 갈고 닦는 것.


이라서 가능한겁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죽을 때까지 마음의 실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갈고 닦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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