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크리에이터의 반대말이 있을까?

유튜버라고도 부르고 크리에이터라고도 부른다.


요즘 초등학생 인기 직업군 중에 순위에 올라있는 직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양한 정보를 유튜브 플랫폼에 올려주고 수익도 얻는 등의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업이다.


유튜브 영상의 종류는 수만가지가 넘는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데, 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로서의 기질이 필요하다. 


사물을 새롭게 재창조 할 수 있는 능력이 크리에이터의 기본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생각이 틔여 있어야 한다.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고 넓은 시야를 갖는 능력을 가지지 않는다면 남들과 차별성을 갖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크리에이터의 반대말도 있을까?


크리에이터의 반대말은 콘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콘크리트 같은 꽉 막힌 사람. 남들과 타협하지도 않고 생각도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 있어 타협과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보면 주변에 콘크리트 같은 사람이 있다.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고 타인의 의견을 묵살하는 그런 사람.


이 글을 쓰는 동안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