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건강 본색 - STRESS

"스트레스 상황 역시 암의 발병에 한몫을 합니다. 완벽한 식생활도 중요하지만, 화를 내거나 그 밖의 부정적인 감정에 빠진다면 음식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독소가 생겨 암과 다른 병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요법, 모임, 일기 쓰기, 운동, 기도 등을 통해 혹은 이 방법들을 모두 동원해 감정을 해소하면 장기적으로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스스로 병을 만들기도 하고 건강을 회복하기도 합니다."

p148 설탕중독



인간은 감정의 지배를 받는 동물인가 보다. 감정에 휩싸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식음을 전폐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감정선은 스트레스와도 민감하게 얽혀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간은 위험을 느끼고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게 모르게 많은 에너지와 조직들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고 보니 그 말이 실감이 난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감정에 감정이 더해져서 뇌는 파괴본능을 가져오게 되며 하루종일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기 때문에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다. 


알코올은 잠시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방법이 될 지는 모르지만, 가장 안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있다. 숙취로 인한 극심한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겠지만, 사람이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으니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다른 약물 치료등도 듣지 않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되 빨리 해독할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들어 두어야 할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인생에는 계획과 기획이 필요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