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우리는 사회의 규범과 규칙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 최소한의 질서는 우리가 문제 없이 살아가는데 있다.


하지만 마음속에 가끔씩 규범과 규칙을 벗어나고자 하는 때가 있다.


규칙을 하나 둘씩 벗어나기 시작하면 범죄가 일어난다. 욱한 성질을 참지 못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임을 인지 하지 못해서 그렇다.


술을 먹고 싸우거나, 길을 지나가는데 시비를 걸고, 죄 없는 할머니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그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지 못해서 일어난다.


값비싼 스포츠카 일수록 빠른 속도와 더불어 잘드는 브레이크가 있기에 그 값어치를 한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갈고 닦지 않는 이상. 


당신은 고급 차량은 커녕.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고물 차일 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기차 승무원과의 일문 일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