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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7'과 '범죄 도시2'의 공통점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7'과 '범죄 도시2'의 공통점은?>


바이러스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학교 개학은 1주일에서 2주가 더 연기 되었고, 회사들은 재택근무가 늘고 있다. 외출은 부쩍 줄었으며, 덕분에 배달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늘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지니고 있는 사람처럼 바깥 외출이 꺼려진다. 만약 바이러스 감염이라도 되면 건물은 봉쇄 되기 때문에 신중해 진다. 도무지 이 현상이 언제 끝날지 예상하기 어렵다.


때문에 문화 영화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150명의 확진자가 생겨 미션임파서블7의 촬영은 연기 되었고 베트남에서 촬영을 진행할 범죄도시2 촬영도 미뤄졌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이 되는 르부르박물관등 유명 촬영지들이 당분간 문을 닫을 것으로 보여 알게 모르게 영화계에도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람에게서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이기에 사람이 모이는 곳들은 상당수가 문을 닫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이 현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시간이 길어질 수록 보이는 문제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하나둘씩 점점 붉어질 것이다.


나비의 날갯짓이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듯 벌어질 일들에 점점 두려움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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