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시계 숫자가 11까지만 있는 신기한 마을


스위스의 도시 졸로 투른은 11과 숫자가 매우 깊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건물에서 계단의 숫자 시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11이라는 숫자로 표시 되어 있죠


졸루투른에는 11개의 미술관, 분수, 성당, 교회 그리고 11까지 씌여진 시계도 있습니다. 이곳의 맥주 브랜드 이름 마저도 지역 방언으로 11을 뜻한다고 합니다.


2000년 전 로마 시대에 생긴 스위스 최대 바로크 도시 졸로 투른. 거리에는 당시 대장장이 길드가 있던 건물의 11로 부터 중세 사회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세인트 우스 스 성당이 있고, 여기에 11을 나타내는 것이 가득합니다.


완성까지 11년, 11개 계단이 3개 11송풍구 붙은 분수가 2개 있죠.


https://www.myswitzerland.com/ko/experiences/11


문의 수는 11개

11 제단에는

11종류의 대리석 사용

좌석은 11열 

탑은 11종

교회는 2개의 파티로 나누어져 있지만 각각 높이는 11미터


역사를 참고로 하자면 1252년 길드는 도시의 의회에 대해 두 11명의 회원을 선출하고 1481년 졸로 투른은 스위스 11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그후 16세기에는 11보호령에 의해 분할 됩니다.



왜? 11인가?


다양한 설이 있지만 전설은 바이센 슈타인 산에서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이 도시에 와서 근면한 읍민을 격려했기 때문이라는 데요 독일어로 11elf 라고 합니다. 또한 11은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거룩한 숫자여서라는데요


몇 기밀학에 따르면 11은 모든 숫자 중에서 가장 직관적인 영성과 신앙과 결부되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11이라는 숫자는 몇 세기에 걸쳐 졸로 투른의 마을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그 예는 너무 많아 단순한 우연 이상일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 여튼, 12시에 만나요 브라보콘 이라는 노래는 이곳에서 부를 수가 없겠네요 ㅎㅎ

https://www.myswitzerland.com/ko/experiences/11



매거진의 이전글 100년만에 발견된 술의 맛이 궁금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