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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앞에서도 당당한 남자라니..

바닷가를 가면 파도가 밀려 옵니다. 왔다갔다 하는 파도를 구경하다가 보면 순간적으로 파도가 덮칠때가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밀려들어온 파도에 신발도 바지도 적시고는 하죠. 예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갑작스러운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주의해야 합니다.






후베이 엔시에 있는 산사태 앞에서도 당당한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는 산에서 붕괴가 되었지만 침착하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앞 몇미터에서 산사태로 인해 돌이 굴러가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간이 큰 건지, 침착한것인지 모르지만 몹시도 위험해 보입니다.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산에서 어마어마한 돌이 쏟아지네요. 하지만 다행히 남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산사태가 벌어지면 바로 앞이 휩쓸리지 않아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옆의 지반도 영향을 받아서 산사태의 범위가 확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이 남자처럼 사진 찍겠다고 서 있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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