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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꿈 다시 꾸고 와...>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꿈에 6개의 숫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숫자가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의 대사를 재미있게 바꿔보았습니다.
글쓰는 마술사의 세상 보기 인사이트 매직. 다양한 읽을거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