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의 이해 2
제가 지금 맡고 있는 구역은 번지대가 90% 아파트가 10% 정도 비율입니다
좋은 구역 나쁜 구역 배송하기 편한 구역 힘든 구역 결국엔 어느 정도 운도 필요하고
오래 하다 보면 점점 좋은 구역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택배를 시작하고 4년 반째 같은 구역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주소만 봐도 어디구나 알고 심지어는 고객님 이름까지도 외우는 분도 계십니다
4년 반동안 거의 매일 뵈었으니까요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이 편하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구역이 어떻든 간에 그저 열심히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