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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두막바리스타 Feb 09. 2016

넌 대체 무슨 색이니?

각자의 색깔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색이 있습니다.

빨강이 노랑보다 더 아름답다거나 우월하지 않고...

파랑이 하늘에게 "너는 왜 더 깊지 못하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상담 중 만남 어떤 이는 분명 주황이었는데 부모가 바라는 하양이 되기 위해서 내가 아닌 다른 삶을 살아가거나나, 때에 따라 맞는 색을 발하는 레인보우가 되기 위해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카멜레온이 되어버린 자신을 마주하며40년을 살아왔지만 지금 이 순간 '나는 누구지???' 고민하며 다른 색의 삶을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이를 만났습니다.

우리 이제는 나만의 색을 발견하고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자구요.

나 빨강 너 노랑이 모여 아름다운 단풍색을 만드는 것처럼요^^

당신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정말 소중란 색이란걸 잊지마세요^^♥


- 오두막 바리스타 배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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