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보고 있느냐

짧은 글 너머 너머 역에 도착했다.
넘실대는 강물 바라보고
혼자 서성이다.


생각 하나 톡 깨어
몇 분 정도 지났을까
노을빛 하늘 삼켜
강물에 스며들고
가락 있는 기타 소리
자락에 걸쳐 춤을 추더라.


무얼 보고 있느냐

무얼 보고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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