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제라도 그 불빛 너머에반가운 마음 나를 이끌어언제라도 그 바다 너머에흐르는 시간을 모아두어탑을 쌓으면 마침 보이는 오름만큼동쪽 첫 번째 자리에 놓아둘 텐데해를 이루어 주황이 될 때까지그 많은 밤을 안아줄 텐데.
무엇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어떤 행보를 위한 발길이 아니더라도 걸음은 끝없는 물음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저 길목 아래 서있는 이정표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