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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알지 못하는 너에게

빗방울 내 마음에 떨어져

작은 웅덩이를 이루고

아침까지 내린 비는

널 그린 새벽 지우네.


해가 뜨지 못한 그런 날도

너는 내 마음을 이루고

품어냈던 시간 모두

널 그려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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