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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었으면 좋겠다


그 푸른 여름날 물과 섞여 빛을 뿜었건만
안개 가득한 호수에 서리 낀 그곳에 넌
낮에 마신 햇살로 수줍게 빛을 간직하고 있다.
생각에 잠들면 피어나는 것 이것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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