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은 창을 통해 접하는 세상의 소식들이 서로의 생각을 가르는 그 대상이, 나 어렸을 적 아니 우리 어렸을 적 교과서에서 그때는 참 많았던 위인전기에서 읽고 언젠가 아빠 엄마 손잡고 갔었던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 모든 세대가 우러러보았고 존경해 마지않던 그분이어서 혼란스럽다.
나는 그 어떤 이념도 필요치 않다
그 이념을 업고 국민을 가르는 지도자
돌아오지 않는 강을 보고 울고 싶다.
국민을 위한 지도자는 어디에 있을까.
무엇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어떤 행보를 위한 발길이 아니더라도 걸음은 끝없는 물음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저 길목 아래 서있는 이정표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