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걸어서 연무 있는 곳으로 향하면
참 좋겠다.
그곳 수줍게 피워낸 귤 꽃 향을 마음에 담아
이슬 맺힌 꽃망울을 기억하고
그 흐릿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내 내 마음 잔잔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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