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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서문

by 배지

큰 아이가 열 살쯤 되고 보니

못해도 15명이 넘는 이모님들을 거쳐보았다.

고마운 이모님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정말 별꼴인 경우도 더러 있었다.

이 시대의 엄마들의 애환

'이모님'

날 것 그대로를 생생히 담아보고 싶었다.

매일매일 매 순간순간

육아에 얽힌 일로 울고 웃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

그리고 오늘도 애썼다고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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