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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한얼 Haneol Park Oct 31. 2024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기

오늘의 생각 #108


타인의 평가에 휘둘릴 필요 없다.

누군가는 잘한다고 칭찬을 하거나

누군가는 왜 이렇게 하냐고 따지거나

누군가는 좋은 생각이라고 인정해 주거나

누군가는 좋지 않다고 부정하거나...

다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하고 말한다.

그러니 누군가 나에게 하는 말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말하는 대상이 분명 있음에도 사람은 혼잣말을 하는 존재다.

그냥 내 혼잣말을 들어줄 상대가 필요한 불쌍하고 외로운 존재일 뿐.

평소 생각과 감정이 들키는 순간이겠지.

사회생활을 잘한다? 속을 모르겠다? 그런 것들도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순진한 것은 멍청한 것이 맞지만,

순수하다는 것은 강한 것이다.

편견으로 빚어진 어떤 것들에 물들지 않고 본질을 유지하며 빛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질은 하나다.

확실한 건,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너의 판단, 너의 분노, 너의 집착은 너의 것.

난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이 모든 건 내가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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