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4
by
박한얼 Haneol Park
Oct 27. 2021
2021. 10. 24
사람들은 다 제 짝이 있다.
새도 아니고,
웃겨
아니지, 새와 다를 것도 없지
세상은 커피 같다.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는 것,
향기롭고 씁쓸한 것
오답은 있지만 정답은 없는 것
그렇게나 마셔대는 걸 보니
사람들은 세상이 필요한가 보다.
사람들은 꽃이고 나무고 새고 물이고 바람
예쁘고 못났고 숨을 쉬고 노래하며 단순하지만 복잡하게 흐르고 왔다가 사라지는
것들.
지저귀기 위해 사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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