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그리는 가족 이야기 299

독일 어린이의 하루

by 바카

한국어린이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유독 학구열이 높아서인지 사교육도 심하고요

어쩌다 친구랑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자하면 다들 주중 스케줄이 꽉꽉 차 있어요

발레 악기 영어 수영 수학 축구 미술 등등


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바쁜데

뭐라도 하나 배우게 할 엄두가 안나네요


어느 나라나 사는 거, 애들 키우는 거 같은 거 같아요 독일친구에게 물어보니 독일도 아이들 많이 놀게 하는 건 옛말이라하네요 요즘은 돈 있으면 하는거래요 물론 특정지역에 한한 걸수도 있지만요


내 아이 잘 키우고픈 마음은 세계엄마들 마음은 다 같잖아요

그렇다고 주변에 휘둘리거나 흔들릴 필요는 없죠,

내가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내 아이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할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다만 나만의 방식이 옳은지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면서 내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함께 동행하다보면 언젠가 우리가 함께 잘 성장해왔노라 하는 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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