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장 가까운 다섯 명
지금의 나는 내가 가장 가까이 지내는 다섯 명의 결과라고 한다.
수년 전 '월세수익 100만 원'이라는 인생 첫 목표를 정할 때 내 주변 가까이 지낸 지인 중에 한 명은 신용불량자였다.
그렇기에 나도 그를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케이블티비에 나오는 대출광고로 손쉽게 인생 첫 대출을 받았다. 그랬더니 신용등급 7등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6년 뒤 사내 신입 교육의 강사로 나서게 됐다.
간단하게 만든 아래 슬라이드 한 페이지로 30분 넘게 강의를 했다.
'숫자로 보는 나'와 입사 후 회사에서의 내 업적을 기록한 내용이다.
위 그림은 2020년 2월 20일 기준으로 지금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2020년 2월, 내 주변엔 교집합으로 총 102명의 저자와 임대인들 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다.
6년 사이 생긴 드라마틱한 변화에 일등 공신은 '평균을 벗어나겠다는 간절함'이였다.
간절함이 제대로 장착되니 못해낼 게 없었다. 간절함만 갖춘다면 당신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들로 주변이 가득 차는 건 물론이고 나 또한 그런 사람들과 동등한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신용불량자 지인이 있던 2014년에 나였다면 감히 상상도 못 했을 내 평균이 지금은 임대인과 저자, 강사들로의 인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간절함의 위대함을 몸소 실천했으니 새로운 목표를 다시 잡았다. 2023년만 돼도 내 주변엔 사업소득으로 월 1천만 원 이상 버는 사람들로 가득 찰 것이다. 사업가와 저자 지인의 숫자도 더 늘어날 것이다.
나 또한 저서를 단독 출간을 할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높은 평균으로 가기 위해 오늘도 한 발짝 나아가고 있기에 당연히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의 내 평균은 내 주변에 가장 자주 연락하는 지인 다섯 명으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월세 받는 목표를 꿈꾸거나 책을 내고 강연 다니는 저자의 삶으로 발전을 하고 싶다면 그러한 커뮤니티에 합류하면 된다.
새롭게 갖고 싶은 내 평균, 나의 최측근 다섯 명은 누가 될까.
지금의 평균을 벗어나야 하는 나만의 간절함은 무엇일까.
더 나아가고 싶은 간절함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경험해본 바로는 무엇이든 간에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자기 합리화만 하지 않으면 되는 것 같다.
운동하고 싶은 데 혼자 의지로 잘 안되면 친구랑 같이 하기보다는 운동하는 모임에 들어가면 된다.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은 데 혼자서 잘 안되면 재테크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된다.
102명의 임대인과 저자, 강사 지인이 한순간에 생긴 건 아니었다. 극적이지 않은 사소한 변화여도 나의 평균은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