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뻗다'. (차지 마라)
‘두드리기’, ‘부딪치기’라는 뜻.
5번 포지션에서 한쪽 발을 앞, 뒤, 옆으로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말한다.
무용수는 한쪽 다리와 무릎을 곧게 펴고 다른 쪽 다리에서 멀어지도록 움직인다.
- 네이버 발레용어 사전
바뜨망을 차고나면 왠지 시원해진다.
실제로 고관절에 좋은 동작이라고 하는데 다리에 몰려있던 피로물질 들이 흩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발레는 유산소 운동이 아니다.(대부분은 아닌 것 같다. - 자신없음)
다리를 힘껏 차내기 보다는 다리에 힘을주고 하강하듯이 들어야 한다.(?)
필자는 유연성 하나로 발레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데 여기서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
그저 신나서 다리를 뻥뻥 차고 아오 시원해 느끼는 중이었다. 선생님 안볼 때 해야한다.
이럴거면 뭐하러 돈주고 학원 다니면서 내 맘대로 할까 싶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선생님의 지도대로 하면 이건 유연성으로 하는 동작이 아니다.
물론 많이 올라가면 좋다. 기본은 지키고 발레리나처럼 완벽하게 올라가야 발레다.
내가 느꼈던 바뜨망 시 주의점은
- 코어가 흩어지면 안된다. 사각형은 그대로 유지
- 코어를 유지한 상태로 내가 들 수 있는 최대 높이로 뻗어서 들어올린다.
- 사타구니의 힘(?) 안다리 근육이 열일해야하는 동작이다.
- 무릎은 곧게 뻗어야 한다. 특히 데리에(뒤)시에 많이 구부러진다.
- 포인..
코어 근육은 발레에서 빠지질 않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잊지말고 신나지 말자. 기본을 지키자.
마지막으로 바뜨망의 좋은 예(영상)로 설명을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