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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별 Mar 13. 2018

[빵실이는 자는 중] 7. 엄마는 거짓말쟁이

나한테만 왜 그래?


아빠가 결국 바닥에서 자고 빵실이랑 저랑 둘이 침대에서 잤어요. 실은 아이를 달래려 침대에 갔다가 저랑 빵실이, 둘이 먼저 잠들어서 아빠는 자연스럽게 바닥행ㅎㅎ


날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니가 미워서 이렇게 그린데 아니란다. 그림이 자꾸 줄어드는 엄마라 그래 ㅠ


크으... 엄마 미워...


그래도 귀여운 너, 사랑헌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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