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늘 네 곁이란다
요즘 눈에 띄게 좀 큰 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씩 더 짜증이 늘었어요. 크느라 아픈가봐요...
낯가림도 시작하고 엄마도 찾기 시작하는지
둘이 있을 때 혼자 두고 화장실을 못 가요. ㅠㅠ
쏘서에 앉혀둬도 이내 알아채고 찾더라구요.
원래 참 잘 놀았는데 오늘 울기까지 ㅎㅎ
덕분에 화장실을 끊어갔습니다. 두 번...
혹 누가 야식 중이신 분이라면 죄송^^;;
( 저희 부부는 지금 불금 야식 중이거든요 ㅋㅋ)
어쨌든 순딩순딩한 빵실이도 이렇게 원더윅스엔
울고 불고 짜증이 잦아요.
아기는 우는게 정상이라지만 참 내 자식이 아니면 가끔은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요 >_<
그래도 언제나 늘 결론은..
너무 예쁜 내 새끼 라는 것!
빵실아 오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