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여론조사 지지율 9.6% 약진, 홍준표 후보
본 리포트는 해시스크래퍼의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서비스 - 트렌드패드" 소개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본문에 언급되는 특정 후보와 무관함을 미리 알립니다.
수집기간: 2021.08.06 ~ 2021.09.06
수집채널: 블로그, 카페, 주요 커뮤니티 10개
지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2위를 기록했던 홍준표 후보는 최근 지지율 급상승을 보여주며, 야권 내 지지율 2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홍준표 후보에 대한 관심 증가는 <자료 26>의 토픽 언급량 추이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8월 6일 707건이었던 토픽 언급량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9월 6일 4,612건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자료 27>의 감정변화를 보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자료를 기반으로 토픽 감정변화가 하락한 8월 9일, 8월 22일과 언급량과 감정변화 모두 급상승한 9월 6일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8월 9일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는 보수를 궤멸시킨 주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당내 갈등으로 인해 감정 평가가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한편, 8월 22일에는 코로나 백신 관련 ‘백신거지’, ‘동냥’ 등의 발언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8월 23일 이후 대선 후보자들의 부동산 검증을 제안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경선을 준비하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9월 4일 2030 지지층을 기반으로 지지율 상승을 보이며 9월 6일 여론조사에서 전체 3위, 야당 내 2위인 13.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야홍(무조건 야권대선 후보는 홍준표)’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홍준표 후보도 유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답게 다른 후보들과 공통적인 ‘대선’, ‘후보’, ‘지지’와 같은 대통령 선거 관련 키워드와 ‘윤석열’, ‘이재명’, ‘유승민’, ‘최재형’ 후보 등 당내외 경쟁자들의 이름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근 지지율 급상승과 관련해 ‘지지율’이라는 키워드도 보입니다. 또한, 홍준표 후보가 정책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 ‘산업’, ‘공급’, ‘완화’ 등 시장 경제와 관련된 키워드들도 보인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홍준표 후보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본 리포트는 해시스크래퍼의 서비스 소개를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본문에 언급되는 특정 후보와 무관함을 미리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