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안녕 아빠
실행
신고
라이킷
10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돌콩
Dec 01. 2024
아빠! 아빠아!!
아빠
보고 싶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다가
엄마의 남은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 찼으면
바라보다가
엄마는
몇
년이나 더 사실까 생각하다가
너무 급히 안녕한 아빠가 생각나서
팝콘처럼 눈물이 터졌어요
눈을 꼭 감고 참아보고
마음속
창고방
가득 울리게
힘껏 소리없이,
아빠를
애타게 불러봐요
소리없이 지르는 그 이름이
하늘에 닿을까.
너무
.
보고 싶은.
아빠.
keyword
아빠
버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