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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새 Apr 09. 2021

잘되는놈,안되는 놈,애쓰는 놈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모델로 세 부류의 사람들 특징을 정리해 본다. 기준은 성공이다.


1. 잘되는 사람들(ex. 유튜버 신사임당, 클레버리TV, 작사가 김이나)


자신이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함.

시류에 민감함.

자신이 현재 가진 걸로 시작함.

평상심을 잘 유지함.

감정적 열정은 약한 것처럼 보임.

성패에 크게 동요하지 않음.

현재 상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함.

야심가이기보다 소심한 측면이 있음.

작은 시도(실행)를 넓게, 두루 반복함.

(어느 게 걸려들지 모르니까 - 운에 대해 기본적으로 열린 마인드임)

목표가 분명함.


2. 안되는 사람들(주변 지인과 이전의 나를 모델로 함)


한숨을 쉬고 한탄을 계속하면서도 상황을 개선할 노력을 안 함.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리듬에 무지하고 무관심함.

현재 가진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참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함.

(ex.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이 고생이지!)

다른 사람 말을 들을 생각을 안 함(자기 생각에 갇혀 있고, 고집이 셈)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러간다는 사실에 대한 감각이 둔함. 

따라서 같은 생활 패턴을 반복하면서 위기의식을 못 느낌.

다소 충동적임. 

목표가 애매함. 자신의 목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함.



2. 애쓰는 사람들(현재의 나)


잘되는 사람을 유심히 관찰함.(독서, 유튜브) 그러면서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따라 하려 애씀.

잘되는 사람과 약한 인연의 끈이라도 만들려고 노력함.

과거에 왜 실패를 반복했는지를 계속 고민함. 

시도 중의 실패 말고, 포기하는 실패는 다시는 안하리라 매번 다짐함.

작은 성공을 의도적으로 크게 생각함.(동기 부여)

너무 앞서가는 예측을 삼감.

끊임없이 시도함.(끊임없다는 말은 쉬지 않는다는 뜻은 아님)




그래서 결론은? 안 되는 놈에서 애쓰는 놈으로, 종국에는 잘되는 놈이 되고 싶다. 우리 모두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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